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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박 3일 대구 여행 2편 // 동성로 디저트, 도넛 맛집, 국일따로국밥

dorami_ 2024. 2. 20. 18:58

2박 3일 대구 여행 2일차!

 

전날 막창 먹으면서 소주도 한 잔 해가지구, 점심으로 국밥을 먹으러 갔다

숙소 근처에 리뷰가 엄청 많은 국밥집이 있길래 가봤다

 

'국일따로국밥'

 

 

 

 

이건 모르고 갔는데

윤대통령이 다녀간 곳이란다.. 뭐 그렇다고 하네요

 

 

 

메뉴는 굉장히 심플했다

따로 국밥 두개를 시켰다, 선지 빼고

 

저 위에 방송 나온 거는 이 글 쓰면서 알았네..

아무튼 사람이 진짜 많았다.. 바글바글 옹기종기 

 


 

나보다 늦게 온 테이블이 먼저 국밥 나오길래 뭐지 싶었는데

그 테이블은 선지 안 빼고 시켰는데 선지가 없다 ~~ 블라블라 얘기하길래

아 우리꺼 저기로 잘못나갔네 하고 바로 촉이 왔다

 

그러고나서 남자 사장님이랑 눈 마주쳤는데

아! 선지 없는거 두 개, 빨리!! 이러면서 주방에 말하더라 ㅋㅋ

 

 

 

처음 보는 비주얼의 국밥이라 기대를 많이 했는데

고기가 두 점 있었다... 진짜 개빡쳤음

내가 야채들어간 국물 먹으려고 만원이나 냈냐고 ㅋㅋ

걍 개 망했어요 ~~~ 대구에서 제일 망한 식사였다

 

김치도 맛없어서 한 번씩 먹고 안 먹음

 

 

 

식사를 마친 나의 국밥..

걍 맛없어서 다 남기고 디저트로 배 채우기로 했다

 

대구 국일따로국밥 가지 마세요~~

저거 방송에서 맛있다고 한 거 다 거짓말인듯

이걸 맛있게 먹었을 리가 없는데

 


 

 

짜증나는 식사를 마치고 도넛을 사러 갔다

동성로에는 그 유명한 랜디스 도넛이 있다

하지만 지인이 랜디스보다 더 맛있는 도넛집을 추천해줘서 먼저 가봤다

 

'카페로코코 동성로점' 

 

숙소에서는 10분정도? 걸었던 것 같은데

동성로 구경하면서 걸으니까 금방 갔다

 

 

 

 

 

매장 넘 핑쿠핑쿠 귀여웠다

 

도넛 많이 살까 고민했는데 앞으로 살 디저트들이 많을 것 같아서 하나만 사기로 결정 

근데 먹어보니 랜디스보다 여기가 맛있어서 약간 후회했다 ㅜㅜ

 

남자친구가 좋아하는 초코맛으로 포장했다

 

 

 

 

카페로코코 도넛은 세로로 세워서 포장해주는게 뽀인트!

아 진짜 다음에 대구가면 또 먹고 싶을 정도로 맛있었다

 

 


 

지나가다가 레전드 이쁘고 맛있어보이는 디저트 가게 발견

이건 그냥 지나갈 수 없다!! 하고 바로 백무빙쳐서 들어갔다

 

아 진짜 케이크랑 타르트 비주얼 미쳤다~

내가 대구 사람이었으면 집에 가져가서 먹었을텐데

먼 길을 가야하는 사람이어서 사지 못한게 너무 아쉬웠다

 

 

이 가게가 크로와상으로 엄청 유명한 곳이라는데 그걸 다녀와서 알았지 모야

미리 알았다면 크로와상을 샀을텐데 다른 빵만 잔뜩 사왔다

 

 

 

자신감 미쳤다 보이는 곳에서 크로와상 만들어 버리기

근데 살면서 본 크로와상 중에 제일 이쁘고 맛있어 보이긴 했다

대구에서 꼭 들려야 할 디저트 가게로 추천

 

'르폴뒤'

 

 

 

 

놀라운 토요일에도 나온 유명한 빵집

 

 

 

외관에 한 번 눈길이 가고

안 쪽 쇼케이스 보고 들어가게 되는 가게인듯

 


 

무신사도 있길래 잠깐 구경해보고

 

 

 

일본식 스티커사진도 찍었다 프리쿠라..?? 였나

내가 제일 잘 나온 사진에서 눈 감은 남자친구가 밉다 

 

더 과하게 뽀샵될 줄 알았는데 적당히 이쁘게 돼서 좋았다

 


너무 길어질 것 같으니 여기서 끊어버리기